아리 아리랑, 소리 메기다
김경상 Kim Kyong Sang

아리랑으로 승화한 삶의 희로애락,

한민족의 삶을 관통한 소리 아리랑을 사진으로 기록한 김경상의 작품집이다.
한국 3대 아리랑의 본고장인 정선, 밀양, 진도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우리네 민속 현장과 잊혀진 육성을 다시금 불러 일으킨다.

“30년간 사진 작업을 하다 보니 우리 시대상을 기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과거를 추적하고 현재 우리네 모습이 역사의 증거로 남기를 바랍니다.“
-작가 인터뷰 중

사진가 김경상>

『아리 아리랑』은 김경상 사진가가 1980년대부터 한국 3대 아리랑의
본고장인 정선, 밀양, 진도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민속 현장과 무형문화재,
아리랑 소리 가락을 기록한 사진 작품집이다.
김경상은 다큐멘터리 사진가로서, 인류애와 종교적 구원을 통해
세계의 평화를 지향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마더 데레사 수녀,
아우슈비츠 순교 성인 콜베 신부, 달라이 라마, 추기경 김수환 등
십여 권의 사진집을 출판한 바 있다.
또한 작가는 전 세계를 누비며 중국, 일본의 나환자촌, 전쟁난민촌 등
범세계적 사회 문제를 다루는 등, 유니세프와 사랑의 선교회 등
구호단체의 봉사활동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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